‘Shorts 동영상’에서 이 노래를 듣자마자 가사는 몰랐지만, 슬픈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본 노래를 찾아서 들었다. 그런데,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린다. 영어 제목을 보니 'Yeshua, see the tears of Your sons in the war, 예수님, 전쟁을 겪고 있는 당신 아들의 눈물을 보세요'의 뜻이었다.
지금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미국도 급기야 이란의 핵시설 파괴 목적으로 무지막지한 탄두를 이란 핵시설에 퍼붓기 시작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시설 세 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하면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중대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출처: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vgn7w142v8o, 2025년 6월 22일 오후 12:05)
성경에 나오는 곡과 마곡과의 전쟁이 마치 펼쳐지는 것 같다. 자칫 러시아의 EU 국가 침공, 미국의 전쟁 참여 가능성으로 3차 대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그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여움이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겔 38: 18)
내가 이처럼 뭇 민족이 보는 앞에서 내 위엄을 떨치고 나서, 내 거룩함을 드러내어 나를 알리면, 그때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 것이다. (겔 38: 23)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파괴된 이스라엘 중부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5552
전 세계적으로 지진, 전염병, 전쟁 그리고 속이는 자, 즉 사탄의 득세 등으로 인한 혼란(混亂)이 본격적으로 접어든 것 같다. 이 시기에는 의인(義人)과 그 자녀들도 악인(惡人)과 극심한 고난(苦難)을 겪을 수밖에 없다.
스가랴 13장
8. 내가 온 땅을 치면, 삼분의 이가 멸망하여 죽고, 삼분의 일만이 살아 남게 될 것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9. 그 삼분의 일은 내가 불 속에 집어넣어서 은을 단련하듯이 단련하고, 금을 시험하듯이 시험하겠다. 그들은 내 이름을 부르고, 나는 그들에게 응답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고, 그들은 나 주를 '우리 하나님'이라고 부를 것이다."
이 시간 지구상의 모든 자녀가 주님의 소중한 생명을 가진 지체이지만, 주님은 이스라엘과 그 자녀들이 예수께 돌아오길 기다리신다. 이들을 위해 로마 시대 이후 지금까지 이방인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가 그 역할을 해왔다.
자비(慈悲)하신 주님이기에 인내(忍耐)심으로 기다리고 계신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주님께 돌아올 젊은 자녀들이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죽어가고 피 흘리고 있다.
성령(聖靈)께서 이 모습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것 같았다. 이러한 주님의 마음이 순간 내 마음에 전달된 것 같았다.
그래서 위 음악을 듣자마자 아주 슬픈 마음이 들면서 나도 몰래 눈물이 나온 것 같다.
참길 공동체 자녀들아!
위 노래의 뜻과 가사를 소개하니까 보고 개인(個人)기도(祈禱) 시간에 주님의 마음을 살피고 전쟁을 통해 죽어가고 피 흘리는 젊은이와 주님의 잃어버린 양들을 위해 주님께 간구(懇求)하였으면 한다.
2025. 6. 22(한국 시각, 주일 저녁) 참길
Yeshua, re’eh et dim’ot banekha ba’milḥamah (Yeshua, see the tears of Your sons in the war)
Verse 1
이스라엘의 군인들은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The soldiers of Israel are seeking God) 당신, 예슈아 – 당신이 그들이 찾는 하나님입니다 (You, Yeshua – are the God they are seeking) 우리는 당신을 보거나 들을 수 없습니다 (We are not able to see or hear You) 당신이 먼저 우리에게 오지 않는 한 (Unless You have first come to us)
Verse 2
예슈아, 당신은 스스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Yeshua, You came into our midst by Yourself) 당신은 참된 하나님, 평화의 왕이십니다 (You are the true God, the King of Peace) 우리의 의로움이 아니라, 당신의 사랑과 자비로 말미암습니다 (Not by our righteousness, but by Your love and mercy) 오직 예슈아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Only Yeshua is the way to encounter God)
Verse 3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 for they shall see God)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 for they shall be called sons of God)
Verse 4
예슈아, 땅 끝에서부터 제가 부르짖습니다 (Yeshua, from the ends of the earth I cry out) 이스라엘의 군인들 – 당신의 아들들을 위하여 (For the soldiers of Israel – Your sons) 위험 가운데 있는 그들 위에 당신의 영을 보내소서 (Send Your Spirit upon them in the midst of danger) 그리고 그들을 평화와 회개로 채우소서 (Fill them with peace and repentance)
Verse 5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그들이 예슈아를 알게 될 것입니다 (In the shadow of death they will know Yeshua) 그들이 예슈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They will encounter God through Yeshua) 그들이 왕국을 상속받고 거듭날 것입니다 (They will inherit the kingdom and be born anew) 예슈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As children of God through the hands of Yeshua)
Outro
예슈아, 전쟁 중에 있는 당신의 아들들의 눈물을 보소서 (Yeshua, see the tears of Your sons in the war) 그들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자비로 응답하소서 (Listen to their prayers and answer with mercy) 진정으로 그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드러내소서 (Reveal Your name to them in truth) 그래서 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게 하소서 (So that they may know who is the living God)
예슈아, 이스라엘 군대 위에 당신의 손을 펼치소서 (Yeshua, stretch out Your hand over the army of Israel) 당신의 천사들과 당신의 자비로 그들을 에워싸소서 (Encircle them with Your angels and Your mercy) 이 기도는 저의 간절한 부르짖음입니다 (This prayer is my cry) 저는 그것을 예슈아께 드립니다 (I offer it to Ye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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