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길

우물가 여인이여, 내가 나 된 것은

  • 작성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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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1-31

작성: 2025-01-31 13:07

우물가 여인이여, 내가 나 된 것은

주여, 목 마릅니다. 생명수를 원합니다

우물가 여인이여, 내가 나 된 것은

우물가의 여인이여, 내가 주는 말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


내가 나 된 것은 부모로부터 온 것이지만,
이 또한 주님의 작품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때로는 자신의 단점이 싫고, 불편하다고
생각해 온 것이 바뀐다.

주님은 토기장이로서 공동체,
즉 나의 가정, 우리 사회 및 나라를 위해 염두를 두고
각양각색으로 빚으셨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런 부질없는 것을 버리기 시작한다.

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보는 가에 신경 쓰는 것보다
주께서 나를 빚으신 그 뜻을 찾는 것이 우선이요.
그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서 한 걸음씩 가는 사람은
주님의 언약 자녀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주님을 향한 길은, 절대 순조롭지 않다.
좁은 길이고, 앞이 안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주의 길을 줄곧 가는 것만이 사는 것이라고
깨닫는 사람은 비록 고난의 길일지라도
인내하면서, 연단을 거쳐 힘 있게 헤쳐 나갈 수 있다.
그러한 사람은 미래의 소망이 가슴에
새벽의 동쪽 하늘에 비춘 빛처럼 다가온다.

아! 내 고난의 시절이여,
나를 예전의 한 부모에서 태어난 자녀에서 출발하여
이제는 주님의 거룩한 속성과 가치를 지닌
주의 자녀로 거듭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뿌듯한 일인가!
영적(靈的) 눈을 떠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니
이제야 주님의 빛과 생명이 나를 감싸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물가의 그 여인이었던 종전의 나 영민!
이제 주님을 진정으로 찬미할 수 있는 자녀로
거듭남에 감사를 드린다. 주님 뜻대로 이루어 가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25. 1. 30. 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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