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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영적(靈的) 전쟁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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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4-02

업데이트: 2025-04-02

작성: 2025-04-02 15:02

업데이트: 2025-04-02 15:06

치열한 영적(靈的) 전쟁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4일 오전 11시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월 4일 오전 11시 선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직무 복귀 여부를 오는 4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입니다.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評議)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입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01825_36718.html)


그동안 대한민국(大韓民國) 사회에서 나라가 망(亡)할 징조의 극심한 분열(分裂) 조짐이 있었다.


4월 4일 헌법재판소(憲法裁判所)의 판결(判決)로 만일 대통령 파면(罷免) 결정이 내려지면, 당분간 소용돌이가 있더라도 수습의 길로 갈 것이다. 그러나 만일 기각(棄却)이나 각하(却下) 판결이 나오면, 5.18 광주 사태보다 더 극심한 소요(騷擾)를 많은 사람은 예상하고 이를 우려하고 있다.


지난 12.3 비상계엄(非常戒嚴) 사건 이후 헌재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이르는 동안, 국민들은 수면(水面) 위로 나타난 극심한 부정부패(不淨腐敗), 소위 엘리트들의 나약하고 비겁함, 교회의 침묵으로 인한 극우 사이비 종교 세력의 극우(極右) 선동(煽動) 등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는 대외적(對外的)으로 대한민국의 치부(恥部)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과연 진정 정의(定義)와 상식(常識)은 무엇일까? 고민(苦悶) 해야 하는 자성(自省)의 시대에 도래(到來)하였다.


구약 성경을 보면, 북이스라엘의 아합왕(王)(기원전 874년~853년 통치) 시대, 왕후 이세벨(페니키아 왕 엣바알의 딸)은 여호와 하나님(하느님)의 계명을 떠나 바알 신(神)을 섬기면서, 풍요에 도취하였다. 그녀는 정치에도 간섭하였으며, 그 당시 쓴소리를 하였던 선지자(先知者) 엘리야(Elijah)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죽이려는 장면이 나온다.


한 나라의 영부인(令夫人)이 주술(呪術)에 심취하여 이를 정치에 이용하고 간섭하며, 또한 속임수로 모든 것을 가리려고 하였다. 성경에서 속이는 존재를 사탄(Satan)이라고 한다. 만일 이 사탄에 의해 사람이 조종되면, 여간 사악(邪惡)한 존재로 변질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탄의 존재는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간파하고 대결할 수가 없다.


그동안 한국 교회(交會)는 물질 성장에 도취하여, 빛과 생명의 진리 말씀에서 떠나 있었기에, 등불 역할을 못 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어둠의 세력과 사탄의 존재들이 활개를 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의 마음은 본래 부패하였기에 이러한 생명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변질되며, 어둠 세력에 유혹(誘惑)을 당할 수밖에 없다.


겉으로는 대한민국이 경제 성장으로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였지만, 사람들의 정신(精神) 세계의 내면(內面)은 이와 별개였다. 가진 자들은 더 지키려 하고, 정치 사법 언론 등 소위 힘 있는 사람들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짬짜미를 이루고 있었다.


이번 국가 비상사태(非常事態)로 이러한 것들이 모든 국민 앞에 까발려졌다. 어찌 보면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신약(新約) 성경의 에베소서 말씀에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에베소서 6장
12. 우리의 씨름은 혈(血)과 육(肉)에 대(對) 한 것이 아니요. 정사(政事)와 권세(權勢)와 이 어두움의 세상(世上) 주관자(主管者)들과 하늘에 있는 악(惡)의 영(靈)들에게 대(對)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느)님의 전신갑주(全身甲胄)를 취(取)하라 이는 악(惡)한 날에 너희가 능(能) 히 대적(對敵)하고 모든 일을 행(行) 한 후(後)에 서기 위(爲)함이다.


대한민국에 닥친 위기(危機)를 영적(靈的) 관점에서 해석하고 직시한다면, 에베소서의 말씀을 참고하여 이를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위기를 해결하는데 지혜(智慧) 로운 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미약(微弱)하나마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인 주님께 온전히 돌아올 때까지 주님께서 대한민국(大韓民國)과 한민족(韓民族) 그리고 한국 교회를 긍휼히 여기시고, 정결하게 하신 후, 세계 각 나라 나라에 선(善)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간구하고 있다.


나는 작년 말경, 꿈이면서 환상(幻想)을 보았다. 그 내용은 윤 대통령이 학원의 작은 방에서 강사 신분으로 칠판 앞에 서 있고, 여러 명의 학생이 앉아 있었다. 그런데 이들 머리에서 동시에 수증기가 천장 방향으로 일제히 품어져 나왔다. 마치 증기기관차가 출발 시나 가속할 때 증기를 하늘로 내뿜는 것과 비슷하였다.


이는 그들의 영혼(靈魂)이 빠져나온 것으로 순간 해석되었다. 그래서 아마 어느 시간이 지나면, 이들의 통치(統治)가 끝나가는 것 아닐까? 생각하였다.


이를 다른 비유(比喩)로 해석하면, 여름 한때는 기세등등한 칡넝쿨 등 잡초가 주변 식물과 나무를 감싸서 정상으로 자라는 식물들이 햇빛을 못 받고 기운을 뺏겨 죽어 간다. 그렇지만 늦은 여름 또는 초가을 무렵 되면, 이들 잡초의 기운이 빠져서, 힘을 잃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대개 음력 한가위 전 대대로 제초 및 벌초 작업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 현재 영적(靈的) 전쟁(戰爭)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주님께서 먼저 이 나라 통치를 하는 사탄 세력의 기운을 꺾으시도록 간구(懇求 )해야 할 것이다. 그 후 그들의 세력이 꺾이면, 이 땅에 사는 지각 있는 사람들이 악(惡)의 세력에 저항(抵抗)하면서, 이들을 물리치고 제거하면, 깨끗하게 정리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한국 교회나 지각 있는 사람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정신교육과 역사 교육을 소홀한 점을 교훈 삼아 실천해야 하며, 교회는 철저하게 회개(悔改) 해야 할 것이다.

2025. 4. 1 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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