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길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으로 인한 물질 만능주의 부작용

  • 작성 언어: 한국어
  • 기준국가: 모든 국가country-flag
  • 경제

작성: 2025-01-11

작성: 2025-01-11 20:21

  • 사회 국가 심지어는 교회까지 돈으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
  •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우상(偶像)이 되다
  • 사회 지도층 인사의 수준과 자질, 그 탐욕의 민낯이 드러나다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으로 인한 물질 만능주의 부작용

탐욕의 우상, 돈

최강욱 전 의원(서울대 법대 86학번)’이 자기 대학 출신에 관하여 폭로한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내용은 서울대 법대 출신을 어느 날 한꺼번에 모이라고 해서 그들을 묻어버리면, 나라에 약간의 손실은 있겠지만, 우리나라 수준이 약 30% 수준은 올라갈 것이라고 하였다. 처음에 듣기로는 섬뜩한 비유이지만, 대한민국에 초유의 비상계엄 사퇴 이후 내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위 서울 법대 출신들의 검사, 판사, 정치인들을 보면서 최 전 의원의 비유를 알 수 있었다. 최 의원은 그들을 탐욕(貪慾)의 결정체로 인식하였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실은 이들의 탐욕은 그들을 양육했던 부모의 영향이 크다. 그들의 부모는 대개 해방둥이 세대로서 6. 25전쟁, 4. 19 혁명, 박정희 전두환의 군사 독재 그리고 급속한 경제 성장 속에서 물질을 추구하기에 바쁜 세대였다. 대한민국에서 부의 상징인 강남, 그리고 그 강남 8 학군 출신 등의 의미는 출세와 탐욕의 온상이었다. 이 안에 들어가야 소위 사람대접을 받으니 말이다.


그러는 동안, 대한민국의 가정 및 학교 교육에서 바람직한 인간의 품성(品性), 어떻게 바르게 살며 사회(社會)와 국가(國家)를 위해 살아야 할지에 대한 가르침과 본보기가 없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소위 부유하고, 단순 학습 능력이 우월한 그들의 자녀들은 소위 서울 사대문(四大門) 안의 대학 중 우수하다는 학교와 학과를 독차지하였다.


무엇이 과연 우수한 것이며, 좋은 것에 관한 가치관(價値觀)은 아예 없었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지도자(指導者) 상도 이에 관한 바른 평가(評價)도 없었다. 한 사람의 생각과 그 사람이 살아온 체험, 실적(實績) 그리고 그 주변 사람의 객관적 평가 등이 아주 중요한데, 학교, 회사, 국가 기관의 인재(人才)를 뽑는데 이를 무시(無視)했다.


단지 우리 사회의 유명세와 실력 있는 사람은 이러한 단순하고 기계적 학습에 뛰어난 사람으로 소위 유명(有名) 대학 출신의 독무대가 되었다.


이는 약육강식(弱肉强食)의 동물 세계나 다름없이 되었으며, 결국 오직 돈이 대한민국 사회의 모든 것을 지배하기 시작하였다.


해방둥이 세대의 자녀들이 이 사회의 기득권 및 주요 지도층으로 자리 잡는 동안, 특히 윤 대통령을 중심으로 각 국가 기관의 고급 관료와 정치인들의 역사관, 직업윤리 그리고 각 자리에 따른 역량(力量)이 세상에 까발려졌다.


이들은 그동안 학벌의 명성을 얻고 영혼(靈魂) 없는 주요 국가의 지도자(리더) 자리를 차지하면서 개인의 출세(出世)와 탐욕(貪慾)을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하였다. 아예 주변의 약자나, 국민을 위한 마음 등은 없었다.


더디 참으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국민이 메시아 예수를 받아들이기까지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천손(天孫)으로서 들어 쓰시려는 계획이 아닐지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사랑의 본체다. 대한민국에 그 많은 교회가 세워졌지만,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지는데 전혀 애쓰지 않았다. 기독교 교리를 가지고 오직 자기 교회와 교세를 확장하기 위한 비즈니스를 한 셈이다.


주님은 드디어 칼을 뽑으신 것 같다. 주님 말씀을 두고 농락한, 즉 자기 이익을 추구한 사람과 그 세력에 철퇴를 가하실 것이다. 여기저기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세력을 과시한 이단(異端) 교주들은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 한 진노하시며 그들을 소멸하실 것이다.


맡겨둔 한국 교회가 자기 역할을 방치한 것을 보시고, 이제 손수 대한민국 백성에 무엇이 바르고 그른 것인가? 무엇이 정결(淨潔)하고 부정(不淨) 한 것인가? 등에 관한 안목(眼目)을 주셔서 이를 분별(分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 그 기회를 주신 것 같다.


성경적으로는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여 드러나게 하신 것이다.


그동안 얼마나 허황(虛荒)되고 알량한 명예와 부(富), 즉 안목(眼目)의 정욕(情欲), 이생의 자랑은 모래땅에 지은 집처럼 금방 무너지고 황폐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이 시대는 탐욕과 속임의 상징인 사탄이 지배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주님의 생명(生命)과 빛을 드러내는 주님의 신실한 자녀이자 종 그 한 사람이 중요하다.


주님은 이들을 남겨두시고 숨겨두셔서 교회 말기 이후 혼란을 거쳐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실 때까지 긴요하게 사명(使命)을 감당하게 하실 것이다.


참길 자녀와 공동체 그리고 그들의 자손이 주님이 남겨두고 숨긴 자에 포함하여 이미 혼란에 빠져든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품고서 어둠에 빛을 밝히는 사명(使命)을 받드는 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님, 이 뜻을 이루어 가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25 1.11 참길



서울대 법대 출신 최강욱의 뼈 있는 농담! 서울대 법대 출신들을 다 묻어버리자고? 이유 들어보니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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