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길

과학으로 증명된 영생(永生)

  • 작성 언어: 한국어
  • 기준국가: 모든 국가country-flag
  • 기타

작성: 2025-04-27

업데이트: 2025-05-05

작성: 2025-04-27 14:04

업데이트: 2025-05-05 22:01

  • 원자의 세계로 보면 삶과 죽음은 반복 과정이다



인체(人體)는 생물학(生物學)적으로 세포(細胞)라는 기본 단위로 이루어진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유기체(有機體)이다. 수많은 세포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생명 활동을 유지한다.


한편, 물리학(物理學)적 관점에서, 인체는 수많은 원자(原子)와 분자(分子)로 구성된 물질 덩어리이다. 모든 생명(生命) 활동(活動)은 궁극적으로 물리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예를 들어, 근육의 수축과 이완, 혈액의 흐름, 그리고 신경 세포의 신호 전달 등이다.


양자(量子) 물리학은 미시 세계의 물질과 에너지를 다루는 학문이며, 양자 역학(量子力學)은 그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양자 역학적인 관점에서 인체(人體)를 바라보는 것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매우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인체(人體)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입자인 원자(중심에 원자핵<양성자와 중성자>, 주변을 전자가 둘러싸고 있음)는 양자 역학의 법칙을 따른다.


양자 물리학의 주요 개념으로 비국소성 원리(non-locality principle)가 있다. 이는 서로 다른 입자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 마치 신비로운 실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서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영향을 미치는 특이한 현상) 현상에 의하여 상호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다.

즉 공간적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하나의 장(場)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의 장(場)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과학으로 증명된 영생(永生)

양자 얽힘 (quantum entanglement)


생명체는 양자 역학의 세계로 보면, 있는 듯 없는 듯 존재한다. 인체(人體)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물의 분자 구조는 산소 원자 하나와 수소 원자 두 개가 공유결합을 이루어 굽은 모양의 H-O-H 형태로 존재한다. 이 원자는 지구, 우주에 죽은 상태로 존재하지만, 순간 산소와 수소 원자가 만나서 생명체의 근간인 물을 만든다.


양자 역학의 이론은 지구나 우주에 존재하는 듯하지만 또 볼 수 없는 물질 또는 생명체를 생물학적, 물리학적 세계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물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듯하지만 순간 증발하여 볼 수 없다. 그렇지만 지구상 어느 곳에 수소와 산소 원자로 존재한다. 지구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사는 두 사람 사이에 같은 생각이나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소위 이를 텔레파시(telepathy, 두 사람 사이에 오감을 사용하지 않고 생각이나 감정을 주고받는 심령 능력)라 하는데 이 현상 또한 양자 역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우주는 죽은 원자로 가득하지만, 그 안에서 원자들이 결합하여 순간 생명 물질을 만들고 또 순간 사라진다.


한 사람의 생명(生命)도 양자 역학의 현상으로 보면, 우주에서 죽어 있는 원자들이 결합하여 순간 창조된 생명체로써 설명이 가능하다.


생물학적으로는 수정(受精)을 한 후 모체(母體)의 자궁에서 태아로 자라 자궁 밖을 나와서 호흡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물리학 관점으로 사람은 원자 집합체라고 말할 수 있다.


원자(原子)는 영원(永遠)하다. 성경에서 '영생(永生)' 개념이 소개되는데 양자 역학의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사람은 영생하는 생명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다지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질병, 사고 그리고 노화로 죽는다. 이를 직접 겪는 사람이거나 주변 가족 친지는 이러한 죽음에 직면하여 두려움, 슬픔 등을 겪는다. 그러나 비록 사람은 육안(肉眼)의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죽음에 관하여 양자 역학의 관점에서 영원(永遠)한 생명(生命)을 누린다는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다면, 위로가 되며 또한 미래의 소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죽음 또한 우주의 그 섭리 안으로 여행을 또 떠나는 여정(旅程) 일 것이다. 이러한 생각과 마음을 가지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생’ 개념이 누구에게도 쉽게 다가올 것이다. (히 11: 1, 3)


히브리서 11장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確信)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證據)입니다.
(Now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2025. 4. 27 참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