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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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6-15
작성: 2024-06-15 20:36
나에게 한 가지 소망이 있었네
남이 듣는 그 생명의 소리
남이 보는 그 분의 모습
얼마나 간절해 왔던
그 음성과 모습
언제부터 서서히
다가오셨네
꿈속에서
안디옥 성전에서
이름 없는 나무에서
기도하는 동역자에서
보여주신 나의 생명 되신 분
지난 2 년 간 부족한 나에게 사명 주시고
말씀으로 다가와
길 다시 밝혀주시고
새벽 아침 많이 아팠니
은밀하게 위로해 주시는
나의 생명 되시고
빛 되시는 분
비록 고난 여정이 있을지라도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시는
나의 생명 되신 아버지
그 분이 옆에 계시기에
또 한 해의 여정을
소망을 품고 나아 갑니다
(2015년 정월 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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