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길

도스토옙스키의 삶을 통한 고난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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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5-13

업데이트: 2025-05-13

작성: 2025-05-13 10:44

업데이트: 2025-05-13 10:58


러시아의 대문호(大文豪) 도스토옙스키는 28세 나이에 사형수의 신세가 된다.


관행상 사형수들에게 사형 직전 5분 동안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때 그는 마지막 순간 간절(懇切)한 기도(祈禱)를 드린다.


그 내용에 우리 모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


그 청년은 극적으로 사형 순간 직전 황제 명령에 의해 사형이 중지되고 대신 유배(流配) 생활을 한다.

이 기회로 인하여 '죄(罪)와 벌(罰)' 등의 대작이 그의 삶을 통해 나오기 시작하였다.


도스토옙스키의 삶을 통한 고난의 열매


'고난(苦難)'은 인간에게 너무나도 힘든 여정(旅程)이다. 아무도 그 길을 걷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 고난은 개인과 인류에 또 다른 고귀한 선물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고난(苦難)이 ‘유익(有益)'이라고 진리(眞理) 말씀에 있지 않을까?


2025. 5. 12 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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