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CE 동영상 캡처)
(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5032)
‘조지아 구금’이 들춘 불편한 진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에서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300여 명이 무사히 돌아왔지만, 상처는 깊게 남았다. 사태 수습을 위해 미국에 다녀온 LG에너지솔루션의 한 직원은 “현장 분위기는 참담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출처: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7472, 중앙일보, 2025. 9. 17)
제국주의 쇠퇴에 관한 성경적 관점
성경이 직접적으로 제국주의를 옹호하지는 않지만, 구약의 가나안 정복과 같이 영토 확장을 묘사한 부분을 제국주의적 관점으로 잘못 해석하거나, '땅끝까지 복음(福音)을 전파하라'는 지상 대명령을 영토 확장으로 오인(誤認)하여 제국주의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한 경우가 있다. 반면, 성경의 근본적인 메시지는 평화와 사랑, 모든 민족에 대한 공존(共存)을 강조하며, 제국주의적 지배와 침략을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분명히 한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성경적 관점
성경적 관점에서 자본주의(資本主義)는 이윤추구(利潤追求)와 경쟁(競爭)을 특징으로 하는 경제(經濟) 체제(體制)로, 성경적 윤리 원칙과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 물질(物質) 만능주의(萬能主義), 빈곤(貧困), 불평등(不平等)을 일으킬 수 있다.
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自由)와 정치(政治) 참여를 강조하는 정치 체제이며, 성경적 관점에서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이웃 사랑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정치적 구조 내의 권력 투쟁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기독교인(基督敎人)들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시스템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성경(聖經)적 가치를 토대로 사회(社會) 정의(定義)와 공동체를 향한 선(善)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깨어 있는 지성인의 태도와 역할
21세기에 들어서 우리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부작용 그리고 이를 구현하려고 했던 제국주의의 민낯을 경험하고 있다.
- 역사와 진리 말씀을 통해 배우고 실천하자
신약 성경의 히브리서 말씀(히 11: 3)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미 지난 2,000년 동안, 인간이 세운 제국주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등, 즉 육신으로 나타난 힘의 국가, 물질 등에 주의와 경고의 말씀이었다는 것을 통찰할 수 있다.
이는 알고 보면, 인간 본성(人間 本性)의 회복(回復)과 참된 생명을 위해 창조주 하나님께서 진리 말씀을 통해 하신 말씀이다.
성경을 통한 진리 말씀을 자세히 보고 알고 이를 깨닫게 되면, 바람직한 미래를 향하여 헤쳐 나갈 수 있다.
인간이 제국주의를 세우고, 힘과 자본(資本)에 의해 지속해 간다는 것은 그 한계(限界)가 있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인간은 반복적으로 탐욕(貪慾)에 의하여 힘과 물질을 최고의 가치로 한 우상(偶像) 숭배(崇拜)의 길을 지금도 걷고 있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부작용으로서 불평등과 공동체 와해 등이 나타나서 인간성(人間性)의 존중(尊重)과 그 가치(價値)를 상실(喪失)해 가고 있다. 이 또한 히브리서 말씀(히 11: 3)처럼 눈에 보이는 것만 추구해 오다가 반복적인 실수를 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
3. 믿음으로 모든 세계(世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다. (Through faith we understand that the worlds were framed by the word of God, so that things which are seen were not made of things which do appear.)
윈스턴 처칠(Winston Leonard Spencer-Churchil, 1874~1965, 61대 영국 총리)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A nation that forgets its past has no future) 라고 했다. 그의 격언처럼, 인간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그 목적을 성경 역사를 통해 깨닫아야 할 것이다.
- 미래를 향한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육신(肉身)의 정욕(情慾), 안목(眼目)의 정욕 그리고 이생(爾生)의 자랑은 사람의 본능일 수도 있지만, 인간의 마음에 끊임없이 자리 잡게 된다. 이러한 탐욕(貪慾)은 서로를 비교하는 인간에게 시기심과 질투 등을 일으킨다.
그래서 가족 간, 공동체 간 끊임없는 갈등이 표출하고, 사회 및 국가 사이에도 일어날 수 있어서, 사회 계층 사이에 분열(分裂)을 일으키고 국가 간 전쟁(戰爭)을 일으킨다.
‘사람의 마음은 심히 부패(腐敗)하다’ 라는 표현은 인간의 마음이 매우 거짓되고 죄악(罪惡) 되어 하나님 앞에서 부패(腐敗)했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렘 17: 9) 이는 인간의 본성이 타락(墮落)하여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못하며, 스스로는 정의나 사랑을 회복할 수 없다는 신학적 개념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고 말씀하셨다. (레 11: 44, 19: 2)고 하셨다. 하나님은 자기가 창조한 인간이 하나님에게 돌아와서 본성(本性)을 회복(回復)하라는 뜻을 품고 계실 것이다.
천국(天國, The kingdom of God)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즉 의(義)를 회복하면, 자연스럽게 평화(平和)와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이 천국은 우리 마음에 있다고 하셨다. (롬 14: 17~19)
로마서 14장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聖靈)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18. 그리스도를 이렇게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습니다.
19.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화평(和平)을 도모하는 일과, 서로 덕(德)을 세우는 일에 힘을 씁시다.
지혜(智慧)로운 사람은 자기 마음에 하나님 나라를 품도록 노력하면서, 공동체 지체들과 화평을 도모하고, 서로 덕(德)을 세우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이는 국가 지도자들도 마찬가지 자세로 나라를 통치하고 국가 간 이러한 마음으로 외교를 하면, 전 세계가 근원적인 화평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단군(檀君)의 통치 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은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고조선(古朝鮮)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이념이며, 현대에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의 교육(敎育) 이념(理念)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이념은 단순히 개인을 이롭게 하는 것을 넘어, 사회(社會) 전체의 통합(統合)과 번영(繁榮)을 추구하며 인류(人類)의 보편적(普遍的) 가치(價値)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기 위하여 깨어 있는 지성인(知性人)이 나서야 할 때다. 그래야 대한민국(大韓民國)과 한민족(韓民族)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실천과 방향이 바라는 실상(實像)이 되어야 할 것이다. (히 11: 1, 6)
히브리서 11장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實狀)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證據)다. (Now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者)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自己)를 찾는 자(者)들에게 상(賞)을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할 것이다.
2025. 9. 21 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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