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계신 하나님을 입증하는 삶

이 작품 말씀이 살아서 움직이게 하려면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할까?

길가에 광고용으로 세워둔 애드벌룬이 본인이라 생각해 보자. 외부에서 공기를 넣어주지 않거나 바람이 빠지면, 그냥 널 부러진 비닐 조각에 불과할 것이다.

평소 사람 눈 보기에 그럴듯한 인간도 병들고 나이 들어 쓸모 없어지면, 또한 풍채는 그럴듯하고 얼굴에 기름기가 가득한 사람이라도 그 속은 거의 바람 빠진 애드벌룬처럼 허(虛) 한 상태일 것이다.

그래서 항상 사람은 힘들 때, 즉 고난(苦難) 중에 있을 때, 나를 진정 세우고 채워줄 주님의 생기(生氣)를 갈급 하게 된다. 그런 자(者)만이 주님의 생기를 마시며 그 안에 말씀으로 채워진 생수(生水)의 강(江)이 흐를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거듭난 주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고백(告白)하고 주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입증(立證)하는 삶을 살 것이다.

또한 이런 자(者)는 “환난(患難) 중에도 즐거워하니, 이는 환난(患難)은 인내(忍耐)를 인내는 연단(鍊鍛)을 연단은 소망(所望)을 이루는 줄 안다.” (롬 5: 3, 4), “마음으로 믿어 의(義)에 이르고 입술로 시인하여 구원(救援)에 이른다. (롬 10:10)의 말씀을 실제로 체험하는 주님의 신실(信實)한 자녀이다.

사랑하는 참길 공동체 자녀(子女)들아, 네 영혼(靈魂)이 잘 됨 같이 그대들이 범사(凡事)에 잘되고 강건(康健)하기를 바란다. (요삼 1:2)

2024. 10. 26 참길